2025년 3월 14일 금요일

Speaking of which,

 


우리 여기 밴취에 앉자.

Julia, 너는 무슨 맛 골랐어?

어, 라즈베리 블랙베리 번개 맛

너는?

나는 땅콩버터 초콜릿 맛.

Adam, 너는 무슨 맛?

나는 망고 아이스크림이지.

내 것 한번 먹어봐.

진짜 망고하고 똑같은 맛이나.

오~진짜네~

나는 네가 망고를 좋아하는지 몰랐어.

그럼 Adam 너는

생과일 망고랑,

말린 망고랑,

얼린 망고 중

뭐가 제일 좋아?

이거 좀 어려운 질문인데....

음... 난 그래도 생과일 망고가 제일 좋아.

Julia 너는?

나는 얼린 망고!

Speaking of Which, / 스피어브 /

그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지난번에 Julia 네가 우리 집에 온 데서

내가 냉동 망고 사놨는데

너 갑자기 안 온다 해서 아직 냉동고에 있거든

조만간 와서

다 먹어줘.

냉동고에 너무 오래 있어서

망고가 동상 걸릴 것 같아.

그래 그때 내가 갑자기 못 갔지?

다음엔 내가 우유를 얼려 갈 테니

우리 다 같이 망고 빙수 만들어 먹자.


영어계의 양봉업자, 기글리쉬!

더 이상 설명이 없어도

우리 이웃분들은 Speaking of which, 가 무슨 뜻인지

벌써 감 잡았을 거라 믿으며

다음에도 꿀 표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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