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정국에 기분이 이상해지는 오후에요.
어쩌면,
우리가 몰라도 될 말들을 지금 알아가는 건 아닌지.
아님,
우리가 너무 이런 단어를 무심히 지나쳤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라고 이런 일이 일어난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은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인 듯해요.
먼저 우리가 배웠던 계엄령, 탄핵이라는 단어 기억나시나요?
계엄령은 Martial law
탄핵은 Impeachment라는 말 기억하시죠?
그럼 오늘은 지체하지 않고 요즈음 신문에서 많이 오르내리는 언어들을 정리해 봤어요.
우리가 아는 쿠데타를 영어로는 Coup d'etat 이라 말하지만,
짧게 줄여서 쿠데타 Coups / 쿠우ㅈ /이라 말해요.
(P는 어디 가고 발음이 안 난답니다.)
국회는
여러 가지 표현이 있어요.
Congress / 컨그r뢰ㅅ /또는 Parliament / 팔(L)라먼ㅌ /라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The National Assembly
/ 더 네셔너을(L) 어쌤블(L)리 /라 말해요.
국회의원은
국회의 구성원 ( 회원) 이니 Memeber라는 말을 붙여서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 맴벌r 어vㅂ θ더 네셔너을(L) 어쌤블리(L) /라 말해요.
정치는
Politic / 폴리틱 /이라 말하고
정치인은
Politician / 폴리티션 /이라 표현해요.
시위는
Demonstration / 데몬스트r뢔이션 / 또는 protest / 프로테스ㅌ /라고 하며
민주화 시위는
Pro-democracy demonstration.
/ 프로 디마크r뤄씨 데몬스트r뢔이션 /이라고 표현해요.
우리가 말하는 당을 이야기할 때는
정당은 party /파아r뤼 /라는 단어를 사용해요.
여당은 the ruling party / 더 r룰(L)링 파아r뤼 /
야당은 the opposition party / 디 어퍼지션 파아r뤼 /
국민의 힘 People Power Party ( PPP )
/ 피플 파워 파아r뤼 /라고 하고
더불어민주당 Democratic Party of Korea ( DPK ) / 데모크r롸틱 파아r뤼 어vㅂ 코r뤼아 /
너무 단어들이 많고 발음하기도 힘드시죠?
저도 모르고 싶었던 단어들이에요.
하지만
자꾸 외국에서 관심 갖는 사람들이 있으니
저도 말을 하게 되네요.
거리로 나온 우리 국민들이
어쩐 맘으로 거리를 나왔는지..
우리 모두 맘을 합쳐서..
국민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려야겠어요.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가 맞는 건지,
맞는다면,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의견을 대표해서
행동하고 있는 건지
급 궁금해지네요.
영어계의 양봉업자, 기글리쉬!
저는 다음 포스트에서도 꿀 정보를 가져 오겠다 말씀드리며
이만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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