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공
눈 돌아 간다...
정신이 하나도 없네.
요 사진을 보자니...
동사 Turn 이라는 동사가 생각이 나는 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
Turn 이라는 단어는
동사 - 돌다, 돌리다
명사 - 돌리기 , 방향 전환 회전의 의미를 갖고 있잖아.
그러니 Turn이라는 단어에 어떤 단어가 붙으면 그 두 단어의 뜻을 가져야 맞는 말인거잖아.
예를 들어 turn around 라는 말은
Turn 이라는 돌다라는 말과 Around 주의에 라는 말이 합쳐져서
방향을 바꾸어서 돌다 라는 말이 되잖아..
그런데, 요 Turn 이라는 동사는 때로는 다른 전치사가 붙음으로써 다른 말로 휙휙 변하는 듯 해.
예를 들자면..
Turn out.
-어떤 일이 드러나다, 밝혀지다.
물론 바깥쪽으로 향하다는 뜻도 있지만 말이야.
Turn off는
(길을 ) 벗어나다?
신경을 끄다 ( 생각 안하다. )
Turn over
요 아이는 양반이네...
(몸을 ) 뒤집다.
- TV 채널을 돌리다.
Turn up
나타나다. (우연히 )
그럼 Turn down은 ?
요 아인 거절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어.
아니...
이럴 일이냐고..
내가 아는 Turn 의미가 전혀 없는 거처럼 느껴지는 건 ... 나만인거냐고?
하는 김에 하나 더!!
그럼 Turn in 은 무슨 뜻 일까?
제일 많이 쓰이는 의미로는 제출하다의 뜻이 있어.
오늘은 그만..
나도, 내 눈도 뱅글뱅글 돌아가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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