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ry! 어디 갔다 오는 거야?
아! 나?
서점에 책 좀 사려고 나갔다 왔어.
그래?
난 네가 책 사러 간 건 알고 있는데..
올 시간이 지났는데 안 와서...
난 딴 길로 센 줄.. 알았지..
아하.. 그게 아니고..
오는 길에 Adam을 만났는데..
부모님하고 어디 가더라고...
그래서 내가 처음 봬서 두 분께 인사드렸지..
아..
Adam 만나러 오신다 했지?
나도 들었는데..
어떠셔?
참 좋은 분들인 거 같아!
아버지도 멋지시고
어머님은 상냥하시고..
Adam 이 괜찮은 친구니
부모님도 좋으신 분이실 거라 생각했어.
그래 맞아.
근데 말이야
??
내가 아버님께 인사드릴 때
Nice to meet you, Sir!
이라고 말하고,
어머님께도
Pleasure to meet you sir 했거든...
그랬더니
어머님이 맴? 인지 맘? 인지.. 뭐라 하시는데..
아들의 친구이니.. 엄마라고 ( Mom ) 하라고 한 걸까?\
아니!
엥?
아니라고?
난 뭘 들은 거야?
그게 아니라..
아마 분명 Ma'am / 맴 / 이라고 말씀하셨을 거야.
엥?
그게 뭔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 부인 '이라 하는 걸로
여성을 가장 높여서 부르는 말이야.
네가 말한 Sir / 써어rㄹ /은 남자를 가장 높여서 부르는 말이듯이..
아하!
그런 거야?
혹시..
그럼 그 Ma'am / 맴 / 이 madam / 마담 / 에서 온 말이야?
잘 아네~
아하.
난 진짜 친구 엄마니까 엄마라 불러라는 줄!!
그래 그럴 수 있지..
근데..
너 엄마를 영어로 뭐라 해?
Mother?
그건 한글로 표현하자면..
어머니에 해당하는 말이고,..
그럼 Mom?
맞아!
그럼 여기서 질문...
Mum 은 또 뭐야?
ㅋㅋㅋ
이건 영국 사람이 하는 엄마
Mum / 멈 / 이라 발음해.
헉 OTL...
영국 사람들이 엄마를 Mum이라 말하는지 몰랐네.
그럼 Mommy 가 아니라
영국 사람은 Mummy라고 해?
맞아.
세상에나...
오늘은 두 가지로 놀라네
Ma'am 하고 Mum 하고...
기억해!
어미를 어미라고 부르지 못하는 일이 없게 ㅋㅋㅋ
영어계의 양봉업자, 기글리쉬!
다음 포스트에 꿀통 하나 터뜨릴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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