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y!
바빠?
안 바쁘면... 나 좀 도와줘!
잠깐만..
나 커피 내리는 중이어서.. 커피만 내리고...
너도 마실래?
엉!
올 때.. 내 거도...
[ A few minutes later... ]
자 여기!
아직은 아아를 원할 듯해서..
완전 딱이야!
고마워!
나 이거 좀 봐줘
메일이 영어로 왔는데.. 내가 맞게 독해를 했는지.
확실치가 않네.
한번 봐줘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그래서 이리 된 거래...
아하.
근데.. 여기 결말로 마무리 인사할 때
Have a nice hump day!
/ 해v브어 나이스 험ㅍ 데이 /
라고 말한 거 뭐야?
너 혹시 Hump 가 뭔지 알아?
알지..
낙타 등에 있는 거?
맞아!
네가 생각하는 거가 맞아.
근데.. 웬 Hump Day???
자, 일주일에 토, 일을 빼면 며칠이지?
5일?
그럼 중간은 수요일이지?
그래서 낙타의 혹처럼
넘어야 할 한 주의 고비라는 의미로..
수요일에 대한 애칭이야!
아하!
생각지도 못했네.
근데.. 맞네..
나도 수요일이 지나면.. 주말이 빨리 오는 듯해.
혹시.. 수요일에 대한 별칭도 알아?
또 있어?
엉!
Washing Day! / 와슁 데이 /
월요일, 화요일 입었던 거..
제발 좀 빨아서 입으라는 거지...
신기하군...
처음 들어서 뭔 말이지?? 생각했는데...
이해가 되니 재밌네.
고마워!
천만에용!
영어계의 양봉업자, 기글리쉬!
저의 현실적인 와슁데이는 주말이라 알려드리며
다음 시간에 깨끗한 옷 입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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