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요~ 해야지"
"고맙습니다~ 해야지."
대를 이어 내려오는 가르침입니다.
이 말을 안듣고 자라신 분도 없을것이고
이 말을 자녀들에게 안가르친 분들도 없을꺼라 확신해요.
서양은 어떻냐구요?
동양이든 서양이든
똑같습니다.
똑같이
"주세요" 와 "고맙습니다."가
아이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말이예요.
네네,
상상하는 그말,
Please 와 Thank you 입니다.
서양에서도 굉장히 엄격하게 가르치고 있는 매너예요.
아이들이 한, 두단어 이야기 할때부터
엄격하게 지적해요.
"give me apple." 했다가는
엄마, 아빠가 바로 목소리를 깔고
"What do you say~?" 라고 물어봅니다.
너 지금한말 틀렸어. 다시 생각해봐 라는 힌트를 주는거죠.
눈치 챌때 까지 ㄱㅖ속 물어봐요.
"What do you say~?"
"What do you say~?"
아이는 마침내
"Apple, please."라고 고쳐 말하지요.
사과를 받아들고
아이가 아무 소리도 안 하고 돌아서면
엄마, 아빠가 무서운 얼굴을 하고 또 물어봅니다.
"What do you say~?"
엄마, 아빠가 바로 정답을 주지 않고
스스로 고칠 수 있게 도와주는 육아 방식인데
그럴 땐 그들도 굉장히 엄합니다.
아이들이 좀 자라서
아이들이 단어에서 문장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엄마, 아빠는 다른 형태의 "주세요~"를 가르쳐요.
바로바로~~~
"Can I have.....?"
이제 문장을 말하는 아이가
Apple, please.라고 하면
엄마, 아빠는 아이가 들을 수 있게
"Can I .......?라며 운을 띄워 줍니다.
그럼 아이는 눈치를 채고
"Can I have an apple?
이라고 정정하여 말하면서
적합한 매너를 익혀갑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달라고 할 때
"Can I have.....?" 는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인 영어 표현이에요.
이 기본 중에 기본인 표현을
가장 많이 쓰는 곳이 어디냐면
바로바로 음식 주문할 때입니다.
먹고 싶은 거 달라고 해야 하니까요 ㅋㅋㅋㅋㅋ
사진에서처럼 메뉴판을 가리키며
This one, Please. 해도 되지만
거의 모든 성인은 Can I have...?로 주문을 합니다.
Ex)
Can I have tomato pasta?
Can I have one big Mac and two french fries (포테이토 아님 주의)?
Can I have water?
Can I have a napkin?
Can I have the bill?
이렇게 말이죠.
물론 이 말은
일상생활, 직장 생활 등등에서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달라고 할 때도
엄청 많이 쓰입니다.
ex) Hey, Adam. Can I have the blue marker behind you?
Can I have your attention?
그러니 꼭꼭 익혀 두셨다가
해외에 나가서 음식 주문할 때
무심한 척 "Can I have...."?를 척!
말해 놓고 시작해 보세요.
왠지 원어민 같은 느낌적 느낌에
매너 있는 인상은 덤으로 갖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재밌게 보셨나요?
영어계의 양봉업자,
기글리쉬는 좀 있다가 또 꿀정보를 가지고 돌아올께요.
기다려 주세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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