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31일 금요일

Cafe? Cafetria?

 Kay 오늘 뭐 했어?

​옹 난 오늘 친구 만났어.

I hung out with my friend today.


좋은 시간 보냈어?


당근이지..

우리는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고,

카페테리아도 가고...

​엥? 무슨 말이야?

​우리 점심 먹고 카페테리아에 가서 커피도 마시고

디저트도 먹었어.

​그러니까.. 그게 무슨 말이냐고...??

​왜? 내가 뭐 잘못 한 거야?

Kay가 잘못 말한 게 뭘까요?

​Kay가 간 곳은 Cafe겠지요.

커피도 팔고, 간단한 요기를 하거나, 디저트도 먹을 수 있는...

​그럼 Cafeteria는요?

그건 우리 식으로 이야기하면 구내식당이 될 듯해요.

어떤 회사의 구내식당

또는

여객선이나 학교 같은 곳의

매점에 해당하는 말이에요.

oh! 내가 잘못 말했네.

난 Cafe랑 Cafetria 가 같은 건 줄 알았지..

​We went to a cafe to drink some coffee.

우리는 Cafe 와 Cafeteria를 구분해서

Kay처럼 틀리지 말자고요!

The food in our school cafetria is good.

I am on my way to a cafe.

Do you need some?

2025년 1월 29일 수요일

Charley Horse ??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릎이 좀 어떠신가요?"

"말도 마세요.

I got charley horses!"

"찰리 홀스! 그것 진짜 아픈데, 어디에 왔었나요?"

"오른쪽 종아리하고 허벅지에요.

오늘 일하는데 상ㅅㅏ가 왜 그러냐고 어디 아프냐고 해서

다리에 charley horse 왔다 하니

어서 바나나 먹으라고 하던데 순간 너무 아파서

지금은 이미 너무 늦은 거 아니냐고 소리 지르듯 대꾸했어요."


charley horse; 찰리 홀스라는 말을 듣고

'이건 무엇인가? 찰리가 키우는 말인가?'

했던 분 계시나요?

그렇다면 그분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우리가 언제 대화에 찰리 홀스라는 말을 써보겠어요?

또 언제 charley horse 와서 아파 죽을뻔했다고라고 말하는 사람을 만나보겠습니까?


하지만 위의 대화에서 보듯

charley horse: 찰리 홀스는 신체의 상태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우리 말로는 "쥐가 났어요."라는 말이 제일 가까운 해석이에요.

위의 대화에 넣어서 다시 구성해 보면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릎이 좀 어떠신가요?"

"말도 마세요.

갑자기 쥐가 나서 죽을뻔했어요. I got charley horses!"

"그것 진짜 아픈데, 어디에 쥐났었나요?"

"오른쪽 종아리하고 허벅지에요.

(생략)

어떠세요? 자연스럽죠?


여기서 잠깐!

가시기 전에 2가지만 더 기억해 주시면 좋겠어요.

1. charley horse:찰리 홀스는 큰 근육에 쥐가 갑작스레 났을 때, 심한 통증을 수반할 때를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자다가 종아리에 쥐나서 아파 울부짖은 적이 있다 하실 때,

축구하다 다리에 쥐나서 나뒹굴어져본 적이 있다 하실 때, 그때 씁니다.

손에 힘을 계속 주고 필기를 오래 하면 쥐가 나기도 하는데 그런 쥐에는 쓰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cramp를 쓰면 됩니다.

2. charley horse:찰리 홀스는 가산 명사라-이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어요-

쥐가 한곳에 났으면 단수형 (a charley horse),

두 군데 이상 동시에 났으면 복수형 (charley horses)으로 써줍니다.

위에 예시에서

종아리와 허벅지에 쥐가 났다 하셨죠?

그래서 복수형으로 I got charley horses!라고 하셨습니다.

이 2가지 꼭 기억하시고

우리도 "쥐나서 죽을뻔했다." 당당하게 말해봅시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그럼 다음에 또 재밌는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안녕~~


2025년 1월 27일 월요일

water it down?

 어제 유튜브를 보다가

엥? 하는 순간이 있었어.

다른 게 아니라..

어떤 캐나다인 가족이 한국 음식을 먹다가

한 사람이 너무 매워 하니

다른 사람이 너무 맵지?라고 말하며..

'덜 맵게..'라는 말을 했거든,,

근데, 그게 말이지..

내가 아는 말이 아니었어.


덜 맵게..라는 말을 생각하면..

우리는 자동적으로 less라는 단어를 생각해서

in a less spicy way라는 말을 떠 올리잖아.

그런데..

Water it down이라 하더라고,

물론 water it down은 물을 타다. 희석하다는 말이 되니.. 그럴 수 있는데,

다른 표현이 나에게는 ' 헉' 하게 하는 용어였어.

Tone it down.

우리가 Tone down이라는 말은 자주 쓰잖아.

색이 진할 때 주로 톤 다운 해 주세요~

좀 더 부드럽게 대해주세요.~

라는 식으로 말이야.

그런데 이 말이 이리 쓰일 줄은 몰랐던 거지..

하긴... 동사로 부드럽게 하다, 진정하다의 뜻이 있으니 가능하겠군!!


그럼 우리 한 번 문장을 만들어 보자고

This Kimchi is very spicy.

I need to tone it down./ water it down.

Please, tone your voice down.

The seasoned chicken is so spicy.

please tone it down.


2025년 1월 25일 토요일

Gift? present?



저만 그러나요?

설에 부모님께 뭘 해 드리는 게 좋을지..

맘을 어찌 표현해야 하는 게 좋을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물이나 용돈을 준비 하셨겠죠?


보통 선물을 우리가 꽃을 준비 하기도 하는데요.

꽃은 우리가 영어로 flower인 걸 알고 있으니..

꽃 한 다발a bunch of flowers라고 이야기하면 될 거고요.

또는

꽃 한 바구니 a basket of flowers. 가 되겠네요.

좀 전에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친구는 이번 설에 예전 과는 다르게 꽃다발과 현금을 준비했다 하더라고요.

She gave her parents some money and

a bunch of flowers


근데, 선물은요?

present라는 말도 있고, Gift라는 말도 있잖아요.

둘의 차이는 뭘까요?

또 제가 말씀드리지요~

우선 Gift

명사 - 선물, 재능

동사 - 거저 (공짜로) 주다.

Present

명사 - 선물, 현재

형용사 - 참석하다 <--> 결석하다 (absent)

그럼 둘 다 선물이라는 말이 들어 있으니..

아무 때나 막 써도 될까요?

그건 아니고요

Gift 선물 이외의 재능이라는 뜻도 있으니..

재능의 의미로 쓰일 때는 Present를 쓸 수 없겠죠?

또한 Gift는 아까워하지 않고 기꺼이 주 다는 말로 상대방에게 감사나 축하하다는 맘을 전하는 게 목적일 때 주로 사용하고요.

present는 증정하다, 선사하다의 뜻도 있으나..

보통 생일, 기념일,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에 주는 선물을 의미해요.

이해되셨나요?

그럼 예문으로 볼게요.

It is a gift for Kay.

I want to buy a birthday present for Kay.

여기서 잠깐! 1

우리 present 발음을 /프리젠트 /라고 하시는 건 아니신지요.. 물론 꼬옥 틀린 건 아니지만...

/ 즌트/ 라고 발음하시는 건 어떠신지요.

레에 강세를 두시고요.


어떠셨어요?

자주 반복하시구요


곧 다가 올 설날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25년 1월 23일 목요일

grab a sandwich.

 "Kay 너 왜 이리 서두르는 거니??"

"나 늦잠 잤어."

"에공..

밥 먹을 시간 없는 거야??"

"옹."

"근데... 배고프면,

가기 전에

( 급히, 간단히 ) 삼각김밥 하나 먹을게!"

여기서 "급히 먹다"를 어찌 이야기해야 할까??

Eat hastily?

뭔가 틀린 표현은 아닌데..

내 입에 딱 붙는 느낌은 아닌...

grab 을 써보는 건 어때??

grab이 "붙잡다 움켜쥐다"라는 표현도 있지만..

"급히 ~를 하다"라는 말이 있으니

Grab 을 써 보는 건 어때??

I'll grab a sandwich before I go.

Aren't you hungry?

I'm starving

why don't we grab some triangular Kimbap?

2025년 1월 17일 금요일

Hang out?? 뭔 말이지?

 난 오늘 친구랑 만났거든..

그래서 같이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수다도 같이 떨고 집에 왔더니

Kay가 묻네.

뭐 하고 하루를 보냈는지...

그래서 ..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말했지.

'I played with one of my friends.


I met her.

We ate together and chatted.'


근데, 이 친구 표정이... 요상해.

내가 뭐 잘못 말했나?

친구가 말하길.. 어른들은 play라는 말을 잘 안 한다고..

시간을 같이 보내다는 의미인 hang out를 써 보라네.

I hung out with one of my friends yesterday.

라고 말하는 것이 맞다나?

아하..

그래서 구글 행아웃이 그 뜻 이구나?

Hey!!! We need to hang out!!

2025년 1월 15일 수요일

(옷을)입다,벗다를 영어로?

 나만 그러나?

영어는 같은 말을 다르게 표현하는 방법이 많은 듯 해.

뒤에 목적어를 바로 쓸 수 있는 동사

또는 뒤에 전치사를 붙여야만 목적어를 쓸 수 있는 동사


그래 이해한다고...

근데 말이야..

그런 거랑 상관없이 동사의 표현이 여러 개인 경우는 어찌 구분하지?


옷을 입다 벗다를 생각하면 여러 가지 표현들이 있잖아.

오늘은 그 표현들을 좀 자세히 분류해서 알아보자고...

wear은 입고 있는 상태

She is wearing red gloves.

put on 입는 동작

I need to put on my glasses.

get dress/ dress up ( 특별한 날) 잘 차려입다.

I want to dress up and take some pictures.

dress down ( 평소보다 ) 덜 차려입다.

I usually dress down when I am home.

try on ( 한번 ) 입어 보다.

Can I try these blue shoes on?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Dress는 동사로 옷을 입히다는 뜻도 있어.

she dressed her brother.

그럼 옷을 벗다는?

take off - ㄷ; 단어는 제거하다는 의미도 있으니..

벗다는 말도 되겠지?

He took off his shoes.

undress 옷을 벗다/ 벗기다

she undressed herself.

참고로...

난 이 말이 입에서 잘 안 나오는 데....

옷을 입고 있다 (상태)를 이야기 할때,

She is in a red dress.라고 전치사를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기도 하더라고....

참!! 다들 알지?

dress가 명사로 원피스인 거?

난 dress라는 단어가 공주님이 입어야 하는

그 드레스만을 말하는 줄 알았는데...

근데,

뭐가 이리 복잡하냐....

Touche!!

 사람들이 감정을 표현할 때.는

여러 가지 표현법이 있겠지만...

오늘은 놀랐을 때의 여러 가지 표현을 말해 보려 해.


먼저,

놀랐을 때!

우리는 제일 많이 하는 말이

OMG ( Oh My God)!!

또는 Oh My gosh!!라고 표현하는 듯해.

그것 말고는 holy moly!! ( 깜짝이야!!)

goodness! ( 어머나!)

No way! ( 말도 안 돼!!)

Unbelievable!! ( 안 믿겨!!)

그런데,

위의 말들 말고

'헉' 이건 어찌 표현해야 할까??

Oops!!

그런데..

이건 내 생각에는 뭔가 부족한 듯해.

우리 말로 '헉'은 ..

허를 찔린 듯한 느낌 아닌가??

그렇담 이 말은 어때??

Touche !

- 이 말은 펜싱 용어에서 온 듯해.

펜싱에서

( 한번 ) 찔렀다는 말로 쓰이는 Touche.

이건 발음을 조심했으면 좋겠어.

'만지다'의 Touch 뒤에 - e 를 붙였지만..

발음은 전혀 다른 / 투 쉐이/ 라고 발음하는 것처럼 들리거든.

들어 봐!!



이젠 우리도 놀란 감정을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 있겠지??


헉!!

대신 touche !!

어때??

2025년 1월 9일 목요일

2025년1월 9일

기글리쉬 첫글!!
역사적인 순간이다!!

근데..
뭔지 몰라도 참 좋다!!

아파? 어떻게 아파? part3.

  어서 오세요 이웃님들. 한 주 잘 지내고 계시나요? 어디 아프지는 않고 잘 계시죠? 저는 다행히 아주 잘잘 있습니다. ​ 그 증거로 ㅋㅋ 오늘은 아픔 서술법(?) 을 들고 이웃님들을 찾아왔어요. 제가 지난 포스트(Part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