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31일 월요일

Ain't? 너는 누구냐!

 

오늘 Kerry가 그런 질문을 하더라고요.

( 조금은 화를 내면서요....)

자꾸 영어 공부를 해도 해도 자꾸 모르는 게 나온다나 어쩐다나?

우짯든 전 물론 Kerry에게 설명해 주었지만

여러분 중에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설명한 내용을 나누려고요.

혹시 우리 이웃 중에 Ain't / 애인ㅌ /라는 말을 아시는 분이 있으신지요...

요 말이 자주 쓰이는 말이 아닌지라..

처음 보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예요.

이게 주로 구어체에서 많이 쓰이는 말인데요.

Be not

Do not

Have not

요 세 가지를 Ain't로 바꿔 쓸 수 있어요.

우리 한 번 같이 만들어 볼까요?

I'm not sad.

I ain't sad.

She doesn't go there.

She ain't go there.

We haven't been there.

We ain't been there.

왜 이리 자꾸 다른 표현들을 만드냐고요?

그러게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ain't는 구어체에서 주로 쓰인 다는 걸 잊지 마세요.


갑자기 드는 생각 이 노래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https://youtu.be/-C_3eYj-pOM?si=WriBBm64ee0k9xEt


여기서 나오는 가사 중에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아무리 높은 산이라도..

들으신 적 있으시죠?

이렇게 우리가 신경을 조금만 쓰면...

알고 보면 우리가 어디선가 접했던

여러 가지 표현을 알 수 있어요.

이제 궁금증 풀리셨길 바라요.

영어계의 양봉업자, 기글리쉬!

Kerry 가 계속 노래를 흥얼거려

전 이제 이어폰을 낀다 말씀드리며

다음에도 꿀 정보 선사 예정입니다~~~~~~~~



2025년 3월 28일 금요일

Hold on!

 

Kay!

나 질문 있어.

Hold on 이 정확히 뭔 뜻이야?

Hold라는 말은 내가 알기로는

잡다, 쥐다의 뜻을 갖고 있으니...

쥐고 있어라는 말인가?


오늘은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면서 훅 들어오는 거야?

ㅋㅋ

내가 답하기 전에..

잠깐!!

이라는 말을 영어로 해야 한다면...

뭐라고 말할 거야?

Wait! / /

이거 아냐?

맞아.

그거랑 같은 잠깐, 기다려라는 의미로

명령문이나 구어체에서

Hold on / 호올(L) /이라 말해.

진짜?

난 wait만 알고 있었는데...

나도 처음에 영어 공부할 땐

매번 wait이라고만 말했었어.

그런데...

이젠 계속하다 보니..

다른 표현도 하는 거지..

그리고 잠깐이라는 말은

  • Hold on a second

  • Hold on a minute.

이란 말로도 대신할 수 있어.

아하..

역시 여러 가지 표현법이 있을 거라 생각했어.

근데..

나 전에 어디선가..

Hold on에 대해 들어 본 거 같은데..

어디서 들었는지 기억이 안 나...

어디서 들어 봤을까??

Hold on 은 또 다른 뜻이 있는데...

참다, 견디다는 뜻도 있고...

전화할 때... 잠깐 기다려!라고 말할 때도 사용하기도 해.

이제 생각났어.

전화였어.

전에...

Adam에게 전화했을 때...

Adam이 "Hold on" 이라 이야기하고..

잠시 누군가 이야기하고 통화를 계속했던 거 같아.

맞아!

그런 상황에 쓰는 거..

그렇고 보니...

잠깐이라는 말을 표현하는 말이 여러 가지네.

난 wait이라는 말을 알고 있으니..

이제 한동안 Hold on이라는 말을 입에 익히도록 해야겠어.

좋아

자꾸 말해야지..

나중에 자연스럽게 쓸 수 있을 거야.

영어계의 양봉업자, 기글리쉬!

우리 이웃님들이 자연스럽게 꿀 삼키듯 Hold on 할 때까지

열심히 꿀 정보를 퍼나르겠다 말씀드리며

저는 다음 포스트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You wanna go?

 


Adam,

오늘은 좀 대놓고 물어볼게.

혹시 남자들만 주로 쓰는 영어 표현 같은 거 있어?

음...

남자들만 주로 쓰는 영어라~

남자라고 뭐 다를 게 있나?

잘 생각해 봐 있을 거야.

음...

아! 생각났다.

이런 말 들어봤어?

You wanna go?

너 지금 나한테 콩글리시 한 거야?

끝만 올리면 다 묻는 말 아니라는 것쯤은 나도 알아.

설마, 너 가고 싶냐? 이런 뜻이야?

그럼 남자들은 줄지어 어디로 가는데?


줄지어 가긴 어딜 가 ㅋㅋㅋㅋ

You wanna go? / 워나 /는

시비가 붙어서 주먹 날리며 몸싸움 하기 전에

상대방에게 너 죽을래? 너 싸울래? 라고 할 때 쓰는 말이야

엥? 진짜?

You want to go / /가?

아니, You wanna go / 워나 /가.

싸울 때는 want to가 아니라

wanna만 쓴다는 사실.

그래서 You wanna go? You wanna fight?라고 말해.

와, 진짜 몰랐네!

정말 싸움 영어(?)는 처음이야ㅋㅋㅋ

그럼 '그래, 죽어보자/ 싸우자'는 뭐라고 해?

상대방이 물어봤으니 대답은 해야 할 것 같은데.

무슨 싸움에서 그렇게 예의를 차리냐ㅋㅋ

그래도 대답을 하겠다면

Let's go. / (L) /라고 대답해.

'그래, 죽어보자/ 그래 싸워보자' 하는 거지

You wanna go? Let's go!

와아~ 너무 신기하다~

완전 신세계야.

그냥 알기만 해.

이런 말을 쓰는 상황에 자주 노출되는 건 좋지 않으니.

알았어.

다음에 싸움영어(?) 떠오르면 또 가르쳐 줘.

세상에.

나는 그런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네가 더 신세계다.

영어계의 양봉업자, 기글리쉬!

Adam이 떨어뜨리는 싸움 영어가 있으면

얼렁 꿀통에 담아 오겠다 약속드리며 금요일에 뵈요~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Mind the gap?

 


오늘은 같이 나오니 좋네..

그래!

오랜만에 같이 나오는 듯해.

나도 좋네.^^

저기 지하철 온다 빨리 타자.

갑자기 궁금해!!

뭐가??

지하철 승강장에 발 빠짐 주의 표시가 있잖아.

그치!!

왜 MIND THE GAP이야?

WATCH YOUR STEP 이 아니야??


지난번에 ..

네가 그랬잖아

WATCH OUT!! 이 조심해!라는 말이 있다고..


그러니 Watch Your Step이라 해야 하는 거 아냐??

엥??

너 못 봤구나?

WATCH YOUR STEP도 쓰여 있어.


그래?

그럼 MIND THE GAP / θ더 / 은 무슨 뜻이야?


Mind는 근심이 되다, 염려되다는 말이라서

상대방에게 경고하거나 주의를 주며 조심해!라고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동사야.

Mind the Gap이라는 말에서

Gap 은 우리가 알다시피 틈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니...

틈을 걱정해라, 염려 해라는 뜻이 내포된 조심해라는 뜻이야

네가 말한 Watch 와 같은 뜻이라 의미적으로는 비슷하지만

Watch your step!이라는 말은

너의 발 걸음을 조심해!라는 뜻이 되겠네

예) Adam, Watch your step! Watch where you are going.

아담, 발 조심해. 어디로 가는지 잘 보ㅏ야지.

아하!

살짝 의미가 다르구나..

그렇군...

난 Mind라는 단어는

정신, 마음에 해당하는 말만 있는 줄 알았어.

그랬구나..

그럼 한 번 mind라는 단어를 좀 찾아보는 건 어때?

오키 독!





2025년 3월 21일 금요일

I got cold feet.

 

난 정말 영어는 모르겠어..

좀 알아 간다 생각했는데..

아니..

뭔 소리를 하는 건지...

갑자기 뭔 소리를 하는 거야?

Julia가 지난 주말에 롯데 월드 가서

놀이 기구 탄 거 이야기했었거든...

오홍

재밌었겠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나 봐...

그래 다행이네. 근데.. 그게 뭐?

이야기의 흐름 중

Julia 가 놀이 기구 이야기하다가.

" I got cold feet. " 이라고 하더라고...

이야기 흐름이 이어져야 할 듯해서 그냥.. 넘어가긴 했는데...

갑자기 왜 그러는 걸까?

외국인들이 뜬금없는 소리를 할 때마다...

난 그게 넘 신경 쓰여.

ㅎㅎㅎ

그래, 네 입장에선 그리 말할 수 있겠네.

근데.. Julia 가 왜 그랬는지 알 듯해.

뭔데? 뭔데?


놀이 기구 탈 때 겁먹었다 이야기하고 싶었나 봐.

'겁먹었다, 긴장되었다'를 이야기할 때

  • I'm nervous. /너얼rV어스 / 라고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 I get cold feet. / 아겟 F / 이라고도 하거든...

굳이 차이를 이야기하자면

nervous

'긴장하는, 불안해하는' 의미로 단순히 쓰이지만...

get cold feet

취소할까 고민할 정도로 긴장되었어.라고 표현할 때 사용돼.

그럼 혹시 다른 표현이 더 있어?


음...

  • chicken out! / /- 겁먹다 (닭이 도망가는 거 같지? ㅋㅋㅋ)

  • having fear / V잉 f이얼r /- 두려워하다.

  • anxiety about / 자이어티 /- ~에 대한 걱정

참 ... 그리고

get cold feet 대신

have 라는 동사를 써서

have cold feet 이라고 사용하기도 해.

정말 다양하군....

아... 다 기억해야 할 텐데...

No having fear!

다 기억 할수 있을거야.

영어계의 양봉업자, 기글리쉬!

놀이ㅣ동산 갈때는 차가운 발을 감쌀

두꺼운 양말을 신고 가겠다 결심하며 ㅋㅋㅋ

저는 다음 포스트에서도 꿀 정보를 가지고 기다리겠습니다~~~~~~


2025년 3월 19일 수요일

Piblings??

 


안녕하시렵니까?

이리 인사하면 ...

급 나이대가 밝혀 지는 건가요?

무조껀 생각하시는 거에서 10살을 빼셔야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복습하는 시간을 먼저 갖을까해요.

제가 지난 주에 욕같은 ...

영어 표현 하나 가르쳐 드렸던 거 기억하시나요?

sibling 이라고...

다들 제게 진짜 발음 잘해야 겠다고...

욕 같다고 하셨는데...

그게 무슨 뜻이었는지도 기억이 나시는지요.


기억나시나요?

역쉬 우등생 우리 이웃분들이세요.

우리가 형제, 자매, 남매..

이렇게 쓰이는 말들을 따로 brothers, sisters, 그리고

brother and sister이라 말하지 많고

Siblings 라 이야기한다 말씀 드렸던 거 같아요.

그러면...

이런 표현 또 없느냐 물으실 듯 한데요.

당연히 있죠.


먼저 쉬운 거 먼저

▶ 아빠 + 엄마

    • Father + Mother parents / 어런 /.

▶ 할아버지 + 할머니

    • grand father + grand motherGrandparents / 랜d어런ㅊ /.

▶ 남편 + 부인

    • Husband + Wife Spouses / 우쓰s /.

▶우리가 했던 형제 + 자매

    • Brother + SisterSiblings / ㅆㅣ블링ㅅ /.

여기까지는 다들 알고 계시죠?

이번에는

▶ 이모( 고모, 외숙모) + 이모부 (고모부, 삼촌 작은아빠)

    • Aunt + UnclePiblings / 블링ㅅ /.

(Parents + Sibling)

▶ 여조카 + 남조카 ( 성별 상관없이 )

    • Niece + NephewNiblings / 블링ㅅ /.

입니다.

벌써 눈치 채셨겠지만

모두 복수 단어

제일 끝에 있는 -S 발음

끝까지 잘 해 주셔야 한다는것 기억해 주세요.

어떠세요?

요즈음 영어의 흐름 중 하나가..

성별하고 상관없이 말하는 게 대세인지라...

이리 부르는 것들을 알려 드려요.

혹시 우리 이웃분들 중..

나 이거 어찌 다 외우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전 이리 말씀 드리겠습니다.

몰라도 괘안아요.

암시롱 안해유!

2025년 3월 17일 월요일

Have a good one!

 

좋은 거 하나 가져??

갑자기 뜬금없이 무슨 소릴까 하시겠죠??

오늘 아침에

제가 Have a good day! 라고 말했더니

Kay가 그러더라고요.

Have a good one!!

엥??

앤 또 뭐라 하는 겨??

Have a good one?

좋은 거 하나 가져??

뭐라는 거야??라고 했더니..


Kay 왈!

Have a good day.!

대신 쓸 수 있는 말이라네요.

One 부정대명사 어쩌고저쩌고.. 하며 설명하는데

내가 알게 뭐냐고요..

그냥 말했죠!!

그냥...비슷하게 쓰이는 말 다 알려 달라고요..

Kay 말로는

자주 쓰이는

  • Have a nice day

  • Have a good day.

  • have a nice one!

  • Have a awesome / / day!!

  • Have a splendid / 스플ㄷㅣd / day!! splendid 는 화려한 이란 뜻 이래요..

  • Enjoy your day!!

  • I hope you have a wonderful day!

아니 이리 많을 일이냐고요.

더 있다는 데..

제 인내심이.. 바닥을..

stop!!

여러분은 하루 인사가 이리 많은 거 아셨어요??

어찌 다 외우냐 하니..

골라잡으라네요.

순간 여기가 남대문시장인 줄...

우리 이웃분들 골라잡으셨나요??

우리 Kay의 정성을 생각해서

두 개만 기억합시다.

전 요 아래 두개로 ..

Have a nice day. 좀 더 공손하고 정중한

Have a good day. 긍정적인 하루이길 바라보는

이런 뜻 이 있다잖아요. ㅋㅋㅋ

영어계의 양봉업자, 기글리쉬!.

오늘은 저도 골라잡은 인사로 마무리 할께요.

Have a good day, everyone~

2025년 3월 14일 금요일

Speaking of which,

 


우리 여기 밴취에 앉자.

Julia, 너는 무슨 맛 골랐어?

어, 라즈베리 블랙베리 번개 맛

너는?

나는 땅콩버터 초콜릿 맛.

Adam, 너는 무슨 맛?

나는 망고 아이스크림이지.

내 것 한번 먹어봐.

진짜 망고하고 똑같은 맛이나.

오~진짜네~

나는 네가 망고를 좋아하는지 몰랐어.

그럼 Adam 너는

생과일 망고랑,

말린 망고랑,

얼린 망고 중

뭐가 제일 좋아?

이거 좀 어려운 질문인데....

음... 난 그래도 생과일 망고가 제일 좋아.

Julia 너는?

나는 얼린 망고!

Speaking of Which, / 스피어브 /

그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지난번에 Julia 네가 우리 집에 온 데서

내가 냉동 망고 사놨는데

너 갑자기 안 온다 해서 아직 냉동고에 있거든

조만간 와서

다 먹어줘.

냉동고에 너무 오래 있어서

망고가 동상 걸릴 것 같아.

그래 그때 내가 갑자기 못 갔지?

다음엔 내가 우유를 얼려 갈 테니

우리 다 같이 망고 빙수 만들어 먹자.


영어계의 양봉업자, 기글리쉬!

더 이상 설명이 없어도

우리 이웃분들은 Speaking of which, 가 무슨 뜻인지

벌써 감 잡았을 거라 믿으며

다음에도 꿀 표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2025년 3월 12일 수요일

Have?

 


안녕하세요~

제가 오랜만에 뭔소리:English로 찾아왔어요.

제가 너무 정중하게 인사했나요?

바짝 긴장하시라고요. ㅋㅋㅋㅋ

제가 have라는 동사를 갖고 오늘 찾아온 이유는요.

자꾸 kerry가 have라는 동사를 갖고 있다 또는 소유하다는 말로만 사용하는 것 같아서..

쉬운 표현 들고 왔어요

사전에서 Have라는 말을 찾아보면.. 정말 많아요.

단순하게 동사로서의 뜻 만 찾아봐도 33가지나 되는 듯해요.

만약에 우리 이웃분들께서 그것을 다 외우시겠다면.. 전 말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내가 좀 ... 기글리쉬과 야

그래서 좀 잔머리 쓰고 싶어.라고 하시면..

기글리쉬가 알려 드리는 것만 사용하셔도 무난하실 거라.. 말씀드리고 싶지만, 장담은 못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 가지다, 있다, 소유하다

He had a new car and a boat.

그는 새 승용차에 보트를 한 척 가지고 있었다.

2. (행사를) 하다[열다]

Let’s have a party.

우리 파티하자.

3. 먹다; 마시다; 피우다

to have breakfast/lunch/dinner

아침/점심/저녁을 먹다

4. (아기 등을) 낳다

She’s going to have a baby.

그녀가 아기를 낳을[출산을 할] 것이다.

5. (누구에게서 무엇을) 받다

I had a letter from my brother this morning.

난 오늘 아침에 형[오빠/남동생]이 보낸 편지를 받았다.

6. 누구에게 무엇을 하도록) 하다[시키다]

I had him clean his room .

난 그게 그의 방을 청소하게 했어.

어떠세요?

무슨 말인지 이해하신 분들은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고요.

아니..

난 잘 모르겠어요 하시는 왕초보님들!

제가 몇 가지만 골라서 설명하자면..

have는

◈ 소유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 I have a blue pen.

나는 파란 펜을 갖고 있어.

◈ 먹다, 마시다 라는 말 대신도 쓰실 수 있어요.

  • I had some coffee after lunch.

난 점심 식사 후에 커피를 좀 마셨어.

  • He had supper with Kerry.

그는 케리랑 저녁을 먹었어.

이렇게 딱 세 가지 표현만이라도 써먹어 보자고요.

한 가지 ...

더 이야기하자면..

그녀는 노오란 차 한 대를 갖고 있어.라고 소유의 말을 하고 싶으실 때는

She has a yellow car 대신에.

She's got a yellow car라고 주로 말을 하세요.

have 대신 have got

has 대신 has got 을 사용하셨으면 좋겠어요.

뜻은 완전 같은데.. 구어체에서 주로 쓰이는 표현들이에요.

어떠세요?

혹시 다 아는 것 같다 싶으면

포스트를 덮어 놓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 보세요.

내가 더듬지 않고 설명을 깔끔하게 하면

진정 다 아는 자!이시고요

좀 버벅 버린다 하시면

다시 보시고 술술 설명할 정도로 연습해 보세요.

그래야 내 것이 된다

잔소리(?) 한번 남겨 드리며

영어계의 양봉업자, 기글리쉬!

오늘도 꿀 정도 설명 연습하러 뒷방으로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2025년 3월 10일 월요일

Where are you heading?

 허리 아프신 건 좀 어떠세요?

며칠 치료받았더니 좀 괜찮아졌어요.

그럼 언제쯤으로 예약해 드릴까요?

다음 주 화, 목 괜찮을까요?

내가 이야기 안 했나요?

저, 다음 주에 휴가 가요.

오~ 정말 좋겠어요.

얼마나 오래 가세요?

2주 동안 갈 거라

다녀와서 전화로 예약할게요.

네 그렇게 하셔도 되요.

그런데, 휴가 어디로 가세요?

Where are you heading?

/ r랄유 딩? /

이번에는 남쪽으로 내려가 볼까 해요.

따뜻한 바닷가에서 좀 쉬다 오면

허리가 좀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하면서요.

어디 가냐는 말은 다 아시죠?

Where are you going?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럼

Where are you going?

Where are you heading?

의 차이점은 뭘까요?

사실 둘의 뜻 차이는 없어요.

다 똑같이 어디 가냐고 묻는 거죠.

그래도 뭐가 좀 다를 것 같지요?

다르니깐 다른 말 쓰겠지

하는 마음이 슬슬 올라오잖아요.

굳이 따지자면,

Where are you heading?

은 주로 여행 간다 했을 때

종착지가 어디냐 묻는 대화에서 많이 쓰인다는 점.

  • 예) Where are you heading on vacation this Summer?

대답은 이렇게 해요.

또 다른 뜻으로는

너의 목표가 어디냐?

너는 어떤 목표를 향해 가느냐?

물을 때도 쓴답니다.

끝으로

여러분께 보너스 하나를 드려보자면,

원어ㅣ민들에게는

이 문장이 아주 캐주얼 하기 때문에

줄여서 이렇게도 말한데요.

"are"을 넣지 않고

  • Where you heading?

/ 얼r 딩? /

(늘 하나쯤 빼먹는 제 스타일 영어랑 같네요.ㅋㅋ)

더 줄여서

  • Where you headen?

/ 얼r ? /

신기하죠?

영어계의 양봉업자, 기글리쉬!

우리도 그들처럼

영어를 줄였다 늘였다 말할 수 있을때 까지

열심히 꿀 정보를 여러분께 전해 드려 보겠다 다짐하며

저는 이만 다음 포스트로 돌아올게요~~~~~~~

2025년 3월 7일 금요일

Dig in!



 Kerry!

어젠 어디갔었어?

내가 어제 너한테 뭘 좀 빌리러 갔었는데..

없어서 ...

그래?

어제가 Adam 부모님 마지막 날이 잖아.

본국으로 돌아 가셔야 해서,

같이 저녁 먹기로 했었다고 말했던 거 같은데...

너도 초대 했었는데..

넌 선약이 있었다고 하지 않았나?

맞아.

오늘이 그룹프로젝트 마지막 날이어서..

어제 친구들이랑 마무리 해야 했었거든..

그래서.. 우리집에 그릇이 부족해서 빌리러 갔었거든..

아하 그랬군..

비번 열고 들어 가지..

주인이 없으니..

전화 해도 안 받고..

미안.

아냐!

대충 어찌 했어.

다행이네.

나 질문...

뭔데?

어제 한식당에 갔었거든..

마침 내가 좋아하는 불고기가 앞에 똭! 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고기가 익을 때 즈음..,

Adam의 엄마가 Dig in! ㅇl라고 말씀 하시더라고..

그래서 뭐 파 먹을 꺼 있나 찾는데..

다들.. 갑자기 먹기 시작해서..

내가 잘못 들었을 수도 있는데..

뭐라 한거야?


잘 들은 거 맞아.

아마 Dig in이라고 말씀하셨을 꺼야.

Dig in? / /

그게 뭐라 한 건데?

먹자! Let's eat하고 같은 말인데...

좀 더 친한 사람들끼리 격식없이 하는 말이야.

아하!

난 또 뭔 소린가 했네.

그럼 친구들끼리 음식 먹을 때..

Let's dig in!이라 하면 되겠네!

욜~

이젠 미친 응용력까지 발휘하는 경지에 올랐네~

마침 샌드위치 배달 왔는데..

좀 많은데 같이 먹래?

당근이지!

Let's dig in!

Okay!!

영어계의 양봉업자, 기글리쉬!

오늘은 여러분께 더 알찬 꿀정보를 드리기 위해

모아둔 꿀통을 빡빡 Dig in 한다 알려드리며

저는 다음 포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2025년 3월 5일 수요일

Ma'am??

 

Kerry! 어디 갔다 오는 거야?

아! 나?

서점에 책 좀 사려고 나갔다 왔어.

그래?

난 네가 책 사러 간 건 알고 있는데..

올 시간이 지났는데 안 와서...

난 딴 길로 센 줄.. 알았지..

아하.. 그게 아니고..

오는 길에 Adam을 만났는데..

부모님하고 어디 가더라고...

그래서 내가 처음 봬서 두 분께 인사드렸지..

아..

Adam 만나러 오신다 했지?

나도 들었는데..

어떠셔?

참 좋은 분들인 거 같아!

아버지도 멋지시고

어머님은 상냥하시고..

Adam 이 괜찮은 친구니

부모님도 좋으신 분이실 거라 생각했어.

그래 맞아.

근데 말이야

??

내가 아버님께 인사드릴 때

Nice to meet you, Sir!

이라고 말하고,

어머님께도

Pleasure to meet you sir 했거든...

그랬더니

어머님이 맴? 인지 맘? 인지.. 뭐라 하시는데..

아들의 친구이니.. 엄마라고 ( Mom ) 하라고 한 걸까?\


아니!

엥?

아니라고?

난 뭘 들은 거야?

그게 아니라..

아마 분명 Ma'am / / 이라고 말씀하셨을 거야.

엥?

그게 뭔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 부인 '이라 하는 걸로

여성을 가장 높여서 부르는 말이야.

네가 말한 Sir / rㄹ /은 남자를 가장 높여서 부르는 말이듯이..

아하!

그런 거야?

혹시..

그럼 그 Ma'am / / 이 madam / 마담 / 에서 온 말이야?

잘 아네~

아하.

난 진짜 친구 엄마니까 엄마라 불러라는 줄!!

그래 그럴 수 있지..

근데..

너 엄마를 영어로 뭐라 해?

Mother?

그건 한글로 표현하자면..

어머니에 해당하는 말이고,..

그럼 Mom?

맞아!

그럼 여기서 질문...

Mum 은 또 뭐야?


ㅋㅋㅋ

이건 영국 사람이 하는 엄마

Mum / / 이라 발음해.

헉 OTL...

영국 사람들이 엄마를 Mum이라 말하는지 몰랐네.

그럼 Mommy 가 아니라

영국 사람은 Mummy라고 해?

맞아.

세상에나...

오늘은 두 가지로 놀라네

Ma'am 하고 Mum 하고...

기억해!

어미를 어미라고 부르지 못하는 일이 없게 ㅋㅋㅋ


영어계의 양봉업자, 기글리쉬!

다음 포스트에 꿀통 하나 터뜨릴 것을 약속합니다~~~~

2025년 3월 3일 월요일

I hear you.



 한 직장에서 29년을 근무했는데

본사가 확장 이전하면서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됐데요.

내일이 이곳에서 마지막 근무하는 날이라 하여

문자를 한번 넣어봤습니다.

떠날 준비됐냐?

적응하려면 힘들겠지만

또 잘할 수 있을 거야.

했더니

29년 이곳에 있었는데

엄청 생각날 것 같고

지금 너무 슬프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말했죠.

"I hear you."

/ 아이 히어r 유 /

이건 I understand 하고 같은 뜻이지만

I hear you라고 말하거나/ 듣을 때는

뭐라고 할까....

의자를 좀 더 화자 가까이 당겨 앉으며

그래, 너 말 무슨 뜻인지 안다 하며

'내 말이."

이렇게 말해주는 느낌이 들어요.

29년 동안 있던 곳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곳에 아파트가 들어온다니

건물 철거하는 날 와서

벽돌 하나 주워다가

집에 가져가고 싶다며

매우 서운해했어요.

저도 그 상황이면 그럴 것 같아

" I hear you."

하지만,

생판 모르거나

오늘 처음 만난 사람한테도

"I hear you."

라고 쓸 수 있는데요.

이때는 뜻이 달라져요.

'(네가 말하는 게) 무슨 소리인지는 알겠지만'으로 말이죠.

대화 중 상대방의 말에 동의하지 않을 때

내 주장을 피력하기 전에

던지고 시작하는 말입니다.

" I hear you, but......"

사실 이런 상황에서 더 많이 쓰인다고 해요.

자, 오늘 표현은 어떠셨나요?

  • 상대방의 말을 마음으로 들을 때 (너 이해해, 내말이),

  • 상대방의 말을 귀로 들을 때 (뭔 소리인지 알겠는데..)

다 사용할 수 있는

"I hear you."

알려 드리며

영어계의 양봉업자, 기글리쉬!

여러분의 이야기를 마음으로 듣고 싶다 소망하며

다음 포스트에 꿀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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